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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3분기 카카오 I 기반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 출시
- 3분기 IoT 플랫폼과 카카오홈 전용앱 출시- 다양한 파트너의 제품과 서비스가 연결되는 오픈 IoT 플랫폼- 카카오 인공지능 기술로 차별화된 이용자 경험 제공[2018-05-29]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올 3분기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를 기반으로 한 IoT(Internet of Things) 서비스 카카오홈(Kakao Home)을 출시하고 스마트홈 사업에 진출한다.카카오홈은 건설사와 가전 제조사 등 수많은 파트너들의 제품과 서비스가 연결되는 오픈 IoT 플랫폼이다. 카카오의 탄탄한 IT 기술력과 플랫폼 경쟁력이 다양한 제휴사의 서비스, 제품과 만나 이용자들의 일상을 변화시킬 예정이다.카카오는 3분기 카카오홈으로 명명된 자체 IoT 플랫폼과 전용 앱(APP)을 출시한다. 챗봇, 음성 인터페이스 등 인공지능 기술과 카카오톡 등 카카오 서비스가 융합되어 이용자는 아파트/주택/자동차 등 일상 생활 공간에서 가전제품, 각종 IT 기기 등을 손쉽게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다.카카오는 삼성전자, 코맥스, 포스코건설, 현대자동차, GS건설 등 여러 파트너와 IoT 영역에서 협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형 파트너는 물론 스타트업, 중소 업체들과도 긴밀하게 협업하고 기술을 공유해 강력한 IoT 생태계를 조성한다. 카카오는 다양한 파트너들이 쉽게 카카오홈과 연결될 수 있도록 카카오의 IoT 기술을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형태로 파트너들과 공유하고, IoT 서비스를 카카오홈과 연동할 수 있도록 카카오의 IoT 클라우드도 제공할 계획이다.카카오홈은 가전, IT 기기를 제어하는 것으로 시작해 이후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컨텍스트를 파악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된다. 장기적으로는 시스템이 사용자의 습관과 사용 패턴을 학습해 편리함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카카오는 IoT 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 2월 스타트업 아씨오(대표 윤동희)를 인수했다. 아씨오는 2016년 설립된 회사로 ‘아씨오 에어‘, ‘아씨오 홈’ 등 냉난방 자동화 및 데이터 기반의 IoT 기기 통합제어 제품을 선보여 왔으며, 효율적인 집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아씨오는 카카오와 긴밀히 협력하며 카카오I와 연계한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카카오 김병학 AI Lab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톡, 카카오택시 등 국민 서비스를 만들어 낸 카카오의 플랫폼 개발-운영 노하우와 다양한 주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생태계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홈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카카오톡에서 친구에게 대화하듯 기기를 이용하거나 카카오미니를 활용해 음성으로 명령하며, 카카오홈 전용 앱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연동기기들을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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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인공지능 주제로 ‘카카오스쿨’ 개최
- 3월 10일, 11일 이틀간 8명의 전문가가 지식 공유- 3월 4일까지 카카오톡 ‘&카카오’ 플러스친구에서 참석자 모집[2018-02-28]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3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일반인 대상 강연 행사인 '카카오스쿨'을 연다.카카오스쿨은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 다소 어려운 분야의 주제를 선정,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지식을 나누는 공동 강연 행사다. 하루 2세션씩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했으며 각 세션은 외부 전문가와 카카오 내부 개발자가 짝을 이뤄 발표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3월 10일에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방송인인 조승연 작가와 카카오미니 개발을 총괄한 카카오 AI 서비스팀 이석영 팀장이 각각 '인류 커뮤니케이션의 진화’와 'AI 시대 인터페이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태훈 칼럼니스트가 ‘영화 속 AI’를, 카카오의 AI 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BTF 김일두 매니저가 '현재의 AI와 미래의 AI'를 소개한다. 3월 11일에는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와 김병학 카카오 AI 부문 총괄 부사장이 각각 'AI와 인간의 연결'과 'AI와 생활의 연결'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카카오브레인의 인치원 CSO와 김영하 소설가는 'AI 시대의 직업과 교육', ' AI 시대의 창의성’을 주제로 지식을 나눈다.카카오스쿨은 3월 10일, 11일 각각 100명 씩 총 2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AI에 관심 있는 학생/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카카오톡에서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친구 추가한 뒤 1:1 대화창에서 '카카오스쿨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는 3월 5일부터 개별 연락해 안내한다.카카오 공동체브랜드센터 최경국 이사는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IT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카카오스쿨의 핵심”이라며 “우리 생활에 가깝고 친근한 AI 이야기를 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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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I, 현대∙기아자동차 적용 차량 확대
- 카카오 I 음성 엔진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적용 차량 확대- ‘원 샷’ 방식의 음성인식 통해 목적지뿐 아니라 주변 관심지역 정보 제공[2018-02-01]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현대∙기아자동차와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한 '서버형 음성인식’의 적용 차량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에 출고된 현대∙기아차로 확대된다. 현대·기아차는 1일 양사 멤버십 사이트인 블루멤버스와 레드멤버스에서 서버형 음성인식 적용을 포함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해 제네시스 G70에 첫 적용 이후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기존 출고 차량에도 확대 적용된다는 것이다. '서버형 음성인식'은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의 음성 엔진을 활용한 일종의 커넥티드카 기술로, 한 단계로 간소화한 '원 샷(one shot)' 방식의 음성인식을 통해 목적지 검색과 맛집, 관광지, 정비소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뒤 “길 안내 현대자동차 본사”처럼 '길안내 + 상호명'을 말하기만 하면 바로 내비게이션 화면에 목적지를 나타낸다. 이 외에도 “길안내 + 완전한 주소”, “길안내 + 00 주변 맛집”, “길안내 + 00 근처 커피숍” 등 다양한 방식의 음성 명령도 인식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여 준다.'서버형 음성인식'의 두뇌 역할을 맡고 있는 '카카오 I'는 다년간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최적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급하는 것을 돕는다. 업데이트를 통해 '서버형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현대차 모델은 ▲i30 ▲아반떼 ▲쏘나타 뉴라이즈 ▲i40 ▲그랜저 ▲코나 ▲아이오닉 PHEV 등이며, 기아차는 ▲K7 HEV ▲스팅어 ▲스포티지 ▲쏘렌토 등이다. (※사용 가능 내비게이션 모델 : 표준형 5세대 / ※ 모델별 연식 등에 따라 적용 여부 상이)카카오와 현대·기아차는 이번을 시작으로 향후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 I가 적용된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9월 제네시스 G70 탑재 이후 12월과 올 1월 ‘2018 맥스크루즈’와 ‘K5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탑재하는 등 신규 모델에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서버형 음성인식 같은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사용 방법이 간단해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특징이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편의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대·기아차와 앞으로도 카카오의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의 드라이빙 만족도를 높이고 자동차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끝]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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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 발표
- 국내 기업 최초로 알고리즘 윤리 규범 마련- 원칙과 철학에 기반한 알고리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의지 표명[2018-01-31]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31일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을 발표했다. 국내 기업 중 AI(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 개발 및 윤리에 관한 알고리즘 규범을 마련해 외부에 발표한 것은 카카오가 처음이다.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에는 인류의 편익과 행복을 추구하는 카카오 AI 기술의 지향점, 결과의 의도적 차별성 방지, 윤리에 근거한 학습 데이터 및 수집 관리 원칙 등이 담겨 있다. 알고리즘 관리의 독립성과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 방침도 포함돼 있다.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1. (카카오 알고리즘의 기본 원칙) 카카오는 알고리즘과 관련된 모든 노력을 우리 사회 윤리 안에서 다하며, 이를 통해 인류의 편익과 행복을 추구한다.2. (차별에 대한 경계) 알고리즘 결과에서 의도적인 사회적 차별이 일어나지 않도록 경계한다.3. (학습 데이터 운영) 알고리즘에 입력되는 학습 데이터를 사회 윤리에 근거하여 수집∙분석∙활용한다.4. (알고리즘의 독립성) 알고리즘이 누군가에 의해 자의적으로 훼손되거나 영향받는 일이 없도록 엄정하게 관리한다.5.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 이용자와의 신뢰 관계를 위해 기업 경쟁력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알고리즘에 대해 성실하게 설명한다.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은 카카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발행된 AI 지식 매거진 <카카오 AI 리포트> 1월호에는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이 수립된 배경과 각 항목 별 설명 등이 담긴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 해제'가 게재됐다.임지훈 대표는 "카카오만의 원칙과 철학에 기반한 알고리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헌장 발표 배경을 밝혔다. 또 "사회가 요구하는 윤리 의식을 갖춘 AI기업이 되기 위해 전 구성원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끝]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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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삼성전자와 스마트 가전 서비스 구축
- 카카오 I, 삼성전자 생활 가전제품에 연동[2017.10.12]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삼성전자(대표 권오현)와 스마트 가전 서비스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12일 카카오톡과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를 삼성전자 생활 가전제품에 연동해 스마트 가전 서비스를 함께 구현하는 것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다. 스마트 가전 서비스는 카카오톡 메시지나 카카오미니(카카오의 스마트 스피커)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 가전제품을 명령/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의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 음성 엔진, 대화 엔진(챗봇) 기술을 삼성전자 가전제품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예를 들어 여름철 차 안에서 “30분 뒤에 도착하니 집 좀 시원하게 해줘.”라고 카카오톡 메시지나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면 에어컨이 미리 가동되어 이용자가 선호하는 온도와 습도를 맞춰주고 조명이 켜지는 등 맥락 기반의 가전 제어가 가능하게 된다. 이외에도 냉장고 안 내용물을 확인해 음식 레시피를 추천하거나 부족한 식재료를 카카오톡 장보기로 주문하고 집안에서 이용자의 이동 경로, 생활패턴, 이용자 상태를 파악해 공기청정기와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이 자동으로 작동되는 시나리오도 가능할 전망이다. 스마트 가전 서비스는 '출근 준비’, ‘취침 준비’ 등 특정 상황에 대한 명령만으로 가전이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진화할 예정이다. 가전제품의 각종 소모품의 상태와 교체 주기를 이용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알려주거나 필요한 소모품을 직접 주문하고, 기기 상태에 이상이 있을 때 해결 방법이나 AS 정보를 알려주는 등 스마트한 사후 관리가 이뤄지도록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에어컨 켜고 끄기 등 개별 기기의 기능을 음성 명령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제어하는 것을 시작으로 생활의 맥락과 이용 패턴의 학습에 기반을 둔 종합적인 기기 제어를 구현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카카오 김병학 AI부문 총괄부사장은 “삼성전자와의 추가 제휴로 모바일(이동), 가전(홈)의 영역에서 카카오 I를 많은 이용자가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했다”라며, “삼성전자와 함께 생활의 혁신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구성기 상무는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 차별화된 스마트가전 기술 리더십을 보유한 삼성전자와 진화한 모바일라이프 플랫폼인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IoT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이 IoT경험을 더 간편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카카오는 지난달 삼성전자와 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를 삼성전자의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와 연동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끝]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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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코맥스와 스마트홈 만든다
- 카카오 I, 코맥스 스마트홈 기기에 탑재- 카카오톡 메시지와 음성 명령으로 스마트홈 제어- 코맥스 기기에서 카카오 서비스 제공[2017-09-29]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코맥스(대표 변봉덕)와 스마트홈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28일 카카오의 인공지능(AI)플랫폼 카카오 I(아이)를 코맥스의 스마트홈 기기에 탑재해 가정 내 사물인터넷(IoT)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코맥스는 인터폰부터 비디오폰,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시큐리티를 연동하는 융/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이번 제휴로 카카오 I(아이)의 음성 엔진, 대화 엔진, 시각 엔진이 코맥스의 비디오폰, 월패드, 음성인식 홈 디스플레이 ‘앤써’ 등 스마트홈 기기에 탑재되어 카카오톡 메시지나 음성 명령으로 집 안팎을 제어하고 카카오의 수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카카오는 카카오 I의 이용자 접점을 공동주택, 단독주택, 사무실, 오피스텔 등 코맥스의 기기가 보급된 다양한 생활 주거 공간으로 확대하게 됐다. 코맥스는 카카오의 AI 기술로 스마트홈 기기의 경쟁력을 높이고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코맥스 기기에서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코맥스의 비디오폰 카메라에 카카오의 시각 엔진이 적용되어 방문자를 식별하고, 방문자 사진/영상을 집주인의 카카오톡으로 전송해주거나 카카오톡으로 문을 열어줄 수 있다. 또한 카카오 I가 탑재된 코맥스의 월패드, 스마트 미러, 스마트 스피커 등 스마트홈 기기에서 카카오톡을 보내거나 카카오택시를 부르고 음식을 주문하는 등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민 대상 주요 공고, 각 가정의 에너지 소비 현황 통계, 관리비 내역 등 각종 정보를 카카오톡 메시지나 코맥스 스마트홈 기기로 받고 관리비를 기기에서 바로 결제하는 등 편리한 생활이 구현될 전망이다.코맥스는 내년 중 카카오 I가 탑재된 홈IoT 기기를 단독 및 공동 주택에 제공, 스마트홈 서비스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카카오 임지훈 대표는 "코맥스와 함께 카카오 I와 카카오 서비스를 다양한 주거 생활 공간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누구나 일상에서 인공지능이 가져올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코맥스의 변봉덕 대표는 “전문기업간의 솔루션과 서비스 결합을 통해 인공지능 스마트 홈을 만들고 기업들도 상생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끝]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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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인공지능 생태계 구조도 공개
[2017-9-20] 카카오가 20일 인공지능(AI) 브랜드 사이트에 카카오 인공지능 생태계 구조도(Kakao AI Eco-system)를 공개했다. 카카오의 인공지능은 ▶브레인 역할을 하는 통합 AI 플랫폼 카카오 I(Kakao I) ▶누구나 쉽게 자신의 서비스나 제품에 AI 기술과 카카오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카카오 I 오픈빌더(Kakao I Open Builder) ▶ 카카오 I 기술이 적용되었음을 알리는 기술 보증 브랜드 카카오 I 인사이드(Kakao I Inside)로 이뤄졌다. 카카오 I 는 카카오가 보유한 AI 핵심 기술을 결합한 통합 AI 플랫폼이다. 카카오 I 는 음성 엔진(음성 인식/합성 기술), 시각 엔진(시각/사물 인식 기술), 대화 엔진(자연어 처리 기술), 추천 엔진(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기반 추천 기술), 번역 엔진(다국어 번역 처리 기술) 등 다양한 AI 기술의 집약체다. 카카오는 카카오 I 를 자사 서비스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카카오의 기술이 필요한 외부 파트너에게도 제공하고 있으며 제공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기아자동차와 공동개발해 제네시스 G70에 적용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과 멜론의 AI 음악 검색 서비스 ‘스마트i’, 카카오의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 등에 카카오 I 가 적용되어 있다. 카카오 I 오픈빌더는 카카오의 AI 기술 및 카카오톡 접점이 필요한 파트너나 개인에게 제공되는 개발 플랫폼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쉽게 카카오 I의 기술을 활용해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카카오 I 오픈빌더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적용할 수 있는 챗봇을 만들거나 카카오미니에 적용된 음성 인터페이스와 호환되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으며, 시각 엔진을 이용해 이미지를 인식하는 서비스도 개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화, 번역, 뉴스/정보, 생활/편의, 뉴스/정보, 금융, 주문/구매, 교육/키즈, 교통/호출 등 카카오가 보유한 다양한 자산과 플랫폼을 자신의 서비스나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 I 오픈빌더로 카카오의 AI기술과 서비스가 필요한 수많은 산업군의 다양한 파트너들이 각자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고,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I 오픈빌더는 일부 파트너 대상으로 10월 말 베타 오픈 후 내년 상반기 중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카카오 I 인사이드는 카카오 I의 기술이 적용되어 만들어진 제품이나 서비스에 부여되는 기술 보증 브랜드다. 카카오 I 인사이드 인증 마크는 카카오 AI가 추구하는 철학과 생활의 혁신 정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부여한다. 카카오 I 인사이드는 카카오미니 등 카카오 I가 적용될 카카오의 서비스와 외부 파트너 제품/서비스에 적용된다. 카카오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외부 파트너와 활발히 제휴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카카오 I 인사이드 인증 마크를 생활 곳곳에서 만나보게 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 I의 번역 엔진을 적용한 기계 번역 서비스 ‘번역 베타(beta)’를 20일 선보였다.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다국어 번역 처리 기술이 사용되었으며, 기존 통계기반 번역 시스템 대비 우수한 번역 결과물을 제공한다. 현재 영어-한국어, 한국어-영어 번역이 가능하며, 모바일 다음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번역기’라고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향후 중국어, 일본어로도 서비스를 확장하고, 어학사전과의 연동을 강화해 이용자들이 단어나 문장의 뜻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카카오 I를 구성하고 있는 핵심 AI 기술들을 지속해서 발전시켜나가고, 외부 파트너들이 카카오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공유해 AI 오픈 생태계를 구성, 이용자들이 생활의 모든 순간에서 카카오의 AI 기술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끝]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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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삼성전자와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 영역에서 협력
- 음성인식 시장 활성화와 AI 기술 시너지 위해 손잡아 - 카카오 I와 빅스비 연동 등 다양한 협력 예정[2017-09-14]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음성인식 시장 활성화와 상호 인공지능(AI) 기술 시너지를 위해 협력한다. 카카오는 14일 자사의 AI 플랫폼 Kakao I(아이)를 삼성전자의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와 연동하고 삼성전자와 음성인식을 비롯한 AI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Kakao I와 빅스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AI업계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업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Kakao I의 이용자 접점을 확장하고, 카카오톡 등 카카오 서비스를 국내 빅스비 이용자들에게 음성으로 제공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빅스비 이용자들에게 Kakao I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와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편리하고 풍부한 서비스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양사는 협력 결과물을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협력 분야를 가전, IoT, 웨어러블 등 댜양한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이인종 개발1실장(무선사업부 부사장)은 “빅스비와 Kakao I의 협력은 국내의 AI와 음성 인식시장을 확대하고 국내의 많은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보다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카카오 임지훈 대표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은 카카오 서비스가 가진 경쟁력과 함께 Kakao I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카카오의 인공지능 기술은 카카오 서비스 안에 머물지 않고 수많은 파트너들을 통해 확장해 전 국민의 일상에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빅스비 ’는 딥 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사용하면 할수록 진화하는 지능형 인터페이스로 지난 5월 한국에서 한국어, 7월에 미국과 한국에서 영어 와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 8월 21일 전 세계 200여개국으로 영어와 한국어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끝]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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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I, 포스코건설, GS건설 스마트홈에 들어가
- 카카오, GS건설, 포스코 건설(포스코ICT)과 각각 업무협약 체결- GS건설 자이(Xi)에 카카오 I(아이) 적용한 차세대 인공지능 아파트 구축- 포스코건설과 카카오 I(아이) 기반의 ‘대화형 스마트 더샵’ 아파트 구현 [2017-08-28]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국내 대표 건설사와 스마트홈 영역에서 협력한다. 카카오는 포스코건설(대표 한찬건)-포스코ICT(대표 최두환), GS건설(대표 임병용)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를 활용한 스마트홈 구축에 나선다.카카오 I는 음성형 엔진(음성인식/합성 기술), 시각형 엔진(시각/사물인식 기술), 대화형 엔진(자연어처리 기술), 추천형 엔진(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기반 추천 기술) 등 카카오 AI 기술로 구성된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의 AI 기술과 서비스, 빅데이터 등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홈 영역에서 새로운 혁신을 만들게 된다.카카오 - GS건설 제휴카카오는 25일 GS건설과 차세대 AI 아파트 구현을 위해 양사의 기술력을 응집하기 위한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와 GS건설은 음성형 엔진, 대화형 엔진 등 AI 기술로 아파트를 제어하고 사용자의 사용 패턴 빅데이터를 학습해 스마트한 생활을 돕는 차세대 AI 아파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카카오의 AI 플랫폼 카카오 I가 적용되는 자이(Xi) 아파트에서는 월패드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카카오가 출시할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로 조명, 가스, 냉난방, 환기 등 각종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대화형 엔진이 적용되어 카카오톡 메시지로도 기기를 조작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로 관리비를 결제하는 등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가 연동되어 생활 편의를 제공한다.조재호 GS건설 도시정비담당 전무는 “2002년 건설업계 최초로 아파트 홈 네트워크를 적용하고 기술을 선도해 온 GS건설의 자이 브랜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카카오가 협업하는 만큼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며, “반포1·2·4 주구에서 최첨단 인공 지능 자이 아파트를 곧 선보여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부심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GS건설은 이번 기술 협약을 통해 개발하는 AI 스마트홈 시스템을 현재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인 반포 1·2·4 주구 사업을 수주해 첫 적용할 계획이다.카카오 - 포스코건설 - 포스코 ICT 제휴카카오는 25일 포스코건설, 포스코ICT와 카카오 I 기반의 대화형 스마트 홈서비스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카카오는 카카오 I의 AI 기술을 포스코건설의 스마트홈 서비스와 결합해 ‘대화형 스마트 더샵’ 아파트를 함께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카카오 I의 음성형 엔진, 대화형 엔진 등 AI 기술을 제공하고 포스코건설과 포스코 ICT는 스마트 더샵에 특화된 AI 기반 대화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AI 기반 대화형 스마트홈 서비스는 음성과 카카오톡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실제 사람과 대화하듯 원하는 액션이 가능하다. 외부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로 “지금 집안 온도가 몇 도야?”, "보일러 좀 켜줘", "작은 방 불 좀 꺼줘”라고 대화하듯 명령하거나 집 안에서 음성으로 다양한 기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카카오택시, 멜론, 뉴스 검색(다음포털), 날씨, 쇼핑, 일정관리 등 카카오의 서비스와 수많은 콘텐츠가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동되어 이용자 편의를 높인다.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관계자는“향후에는 입주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활패턴을 반영한 연계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 이라며, “단순히 IoT 기기들을 제어하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 전반에 걸쳐 제공 가능한 서비스들을 AI를 통해 구현하는 스마트 더샵 플랫폼을 개발해 더샵 입주민의 생활편의와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의 ‘대화형 스마트 더샵’은 2018년 분양하는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카카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 I를 스마트홈 영역으로 확장해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플랫폼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카카오는 다양한 영역으로 카카오 I를 확장해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끝]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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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현대-기아차 '서버형 음성인식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상용화
- '원 샷’ 방식의 음성인식 통해 목적지 검색…9월 제네시스 G70에 첫 탑재 - 길안내+상호명(또는 주소)’ 말하는 것 만으로도 검색 안내 가능 - 카카오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와 현대-기아차 차량 인포테인먼트 기술의 결합 [2017-07-24]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현대∙기아자동차와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서버형 음성인식’을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적용한다.카카오 I는 음성 인식 및 합성기술, 자연어 처리기술, 이미지 인식과 같은 멀티미디어 처리기술, 챗봇과 같은 대화 처리기술 등 다양한 카카오 AI 기술이 집결된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확장성과 개방성이라는 기조 하에 자사의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에게 카카오 I를 제공하여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카카오 I가 적용된 제품이나 서비스에는 기술 인증을 위해 ‘Kakao I Inside’ 인증마크를 부여할 예정이다.이번 현대-기아차와 함께 개발한 '서버형 음성인식’은 카카오 I가 적용된 첫 외부 서비스다. 한 단계로 간소화한 '원 샷(one shot)' 방식의 음성인식을 통해 목적지 검색과 맛집, 관광지, 정비소 등 유용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해 주는 기술이다.예를 들어 스티어링휠에 위치한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뒤 ‘길안내, 현대자동차 본사'처럼 ‘길안내 + 상호명’을 말하기만 하면 바로 내비게이션 화면에 목적지를 나타내 준다. 또한 '서울시 서초구 헌릉로 12'와 같이 ‘길안내 + 완전한 주소’를 말해도 인식이 가능하며 '종로구 00아파트', 'OO아파트 2단지' '분당 000마을 00빌딩' 등 간소화된 목적지 검색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주변 맛집(또는 음식점, 주차장, 정비소, 관광지 등)', '양재동 근처 대형 마트', '양재역 가까운 맛있는 커피숍' 등 다양한 방식의 음성 발화도 인식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현대-기아차에 적용되는 '서버형 음성인식’은 ▲운전자가 발화한 음성 데이터 및 위치 데이터를 카카오 음성인식 서버로 전송 ▲인식된 음성 정보를 카카오 지도 서버로 전송 ▲운전자 관심지점(POI ; Point of Interest) 정보를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하는 세 단계 과정을 거친다. 운전자의 음성 데이터를 인식해 필요한 정보를 카카오의 서버를 거쳐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개념이다.카카오와 현대-기아차는 이번 기술 개발을 위해 작년 기술제휴 MOU를 체결하고 긴밀히 협업해 왔다. 양사는 앞으로도 AI 기술 관련 제휴를 확대하고 기술 고도화를 통해 초연결 커넥티드카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협력할 계획이다.카카오는 2010년부터 다음앱 모바일 음성 검색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꾸준히 음성 인식 기술을 발전시켜왔다. 현재 음성인식/합성 등 음성 인식 기술의 전 과정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음앱, 다음지도(카카오맵), 카카오내비, 카카오택시, 카카오TV 등에 음성인식/합성 기술을 적용했다. [끝]
2017.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