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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국은행과 인공지능 협력 MOU 체결
- 인공지능 기술 활용해 한국은행 업무 인프라 고도화 지원- 경제 금융 분야 노하우와 인공지능 데이터 상호 공유[2020-06-23]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인공지능 기술로 한국은행의 업무 고도화를 돕는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23일(오늘)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은행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 한국은행 윤면식 부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 협업과 연구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한국은행은 최근 창립 제 70주년을 맞이해 중장기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를 위해 민간 기업과 협업하는 첫번째 사례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한국은행의 업무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제공한다. 한국은행은 경제 금융 분야의 노하우와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공유하고 빅데이터, AI 등 연구 조직을 설치할 예정이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단계적으로 활용해 한국은행의 업무 수행 및 정책 결정을 지원한다. 우선, 기계번역 기술을 활용한 문서 번역, STT(speech to text) 기술을 활용한 회의록 작성, 인공지능 큐레이터 'AI도슨트' 등 사용자 맞춤형 인공지능을 개발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금융 관련 정책 분야에 필요한 인공지능 기술 협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IT 기술과 한국은행의 노하우를 결합해 국가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이끄는 한국은행이 효율적으로 금융과 경제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여하겠다” 라고 말하며 “궁극적으로 이용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은행과 꾸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 이라고 전했다.한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2월 출범 후 상반기 동안 각 업계 최고 수준의 파트너들과 13건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전, 문화, 레저, 헬스케어, 금융사, 물류 등 다양한 이종 산업과 협력을 맺고 기업 간 거래사업의 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다양한 기업 파트너에게 데이터를 활용, 분석하는 노하우 및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와 기술을 제공하면서 전산업분야와 디지털 협력을 지속하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끝]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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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웹RTC 전문기업 '리모트몬스터' 인수
[2020-05-26]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신규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웹 실시간통신(RTC) 기술기업 리모트몬스터를 인수했습니다.리모트몬스터는 영상회의, 영상통화, 영상미팅,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라이브 미디어 서비스 회사로, 트랜스코딩 과정 없이 영상 그대로를 전송하는 웹 RTC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출처: ZDNet Korea]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웹RTC 전문기업 '리모트몬스터' 인수 (2020-05-26)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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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샛별로 떠오른 카카오의 전략은 'AI 백화점'
[2020-05-14]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중앙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 증가로,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B2B 샛별로 떠오른 카카오의 전략은 'AI 백화점' (2020-05-11)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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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HMM과 디지털 사업협력 MOU 체결
-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 구축을 통한 디지털 혁신- AI/빅데이터 장기적 공동연구로 해운 비지니스 고도화에 기여[2020-05-13]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해운 물류 산업에 AI를 이식하고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 전환을 돕는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13일 경기도 성남 판교오피스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와 HMM(구 현대상선) 배재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HMM의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 구축과 AI/빅데이터 연구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 챗봇, 업무 인프라 혁신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먼저 연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업용 메신저 ‘카카오워크’와 AI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를 통해 HMM의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를 구축, 디지털 혁신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카카오워크’는 카카오의 최대 장점인 메신저 사업 분야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한 메신저 기반의 종합 업무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카카오톡 사용자환경(UI)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메신저 기능 뿐 아니라 다양한 레벨의 보안 정책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HMM은 업무 인프라 혁신을 도모할 수 있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해외 지사 및 파트너 인력이 많은 HMM을 통해 글로벌 고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카카오 i 커넥트’는 카카오톡 채널, 챗봇 등을 결합한 AI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HMM의 국제 해상운송을 의뢰한 고객을 위한 챗봇 등 소통 채널을 만들어 손쉽게 선박 예약, 화물 선적, 선박 도착 알림 등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또 양사는 장기적으로AI/빅데이터 분야를 공동 연구하고 결과물을 해운 물류 산업에 적용할 예정이다.배재훈 HMM 대표이사는 “물류정보의 디지탈화 등 첨단 IT기술 접목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기업 체질을 전면 개선하고 선제적인 국제 해운 물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IT 기술과 HMM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해운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끝]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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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기술 블로그 ‘tech &’ 오픈
- AI 기술, 기업 문화, 성과/활동 등 다양한 IT 콘텐츠 허브 구축- 오픈 콘텐츠로 김병학 수석 부사장 인터뷰 공개...향후 신규 서비스 및 AI 지식 자료 제공[2020.05.12] 카카오의 다양한 AI 기술과 개발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지난 4월 말 기술 블로그 ‘tech &(테크앤)’을 오픈했다. 카카오의 AI 전담 조직인 AI랩이 분사해 지난 해 12월 공식 출범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업 간 거래사업과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사람을 이해하는 최적의 기술을 연구하고 업무환경 및 일상 생활 전반에 AI를 구현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기술 블로그의 이름 ’tech &’ 은 기술(technology)에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것들을 결합(&)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블로그 컨텐츠 주제는 크게 3가지다. AI 기술과 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블로그에 접속해, 사내 개발자들이 직접 전하는 기술 이야기 ▲ Tech Log(테크 로그),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하는 지 생생한 업무 라이프를 전하는 ▲ Krew Talk(크루 톡),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직접 참여하는 기술 행사와 학회, 성과 등을 소개하는 ▲Our Story(아워 스토리) 섹션을 살펴볼 수 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블로그 오픈과 함께 김병학 수석 부사장의 인터뷰를 전격 공개했다. IT인이 되기까지의 개인 성장 스토리는 물론 AI 기술에 대한 철학, 산업에 대한 심도있는 견해 등을 담았다. 아울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선보일 기업용 솔루션과 플랫폼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또 레스토랑, 콜센터, 드라이빙 스루, 영화관, 병원, 호텔 등 특정 장소와 상황에 적용할 자동 고객 응대 시스템인 ’DFLO(디플로, Dual, Deep Learning, Dialog를 상징하는‘D’와 흘러감을 뜻하는‘Flow’의 합성어)’ 프로젝트 역시 활발히 진행중임을 밝혀 기대를 모았다.향후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기술 개발 및 활용 사례, 새롭게 선보일 신규 서비스 개발 과정, 외부 협업 사례, 기술자 인터뷰 등을 비롯한 다양한 AI 자료를 차례대로 선보인다. 개발자 및 엔지니어는 물론이고 기술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흥미롭고 가치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tech &’은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이나 철학을 비롯해 다양한 기술, 성과 등을 소개하는 창구다.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한 실제 현장 꿀팁, 기업 문화 등 소프트한 자료까지 총망라한 IT 콘텐츠의 장이 될 것” 이라고 전하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기술 전문성을 알리고 인재 영입 플랫폼으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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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KBS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디지털 사업협력 MOU 체결
- 재난 방송에 AI 기술 적용, 자동 스크립트 생성 및 음성 변환 시스템 구축- AI 시각 엔진 기술 활용, 영상 콘텐츠 메타데이터 검색/관리 지원- 다양한 미디어 분석/관리 용이한 분산 스토리지 및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제공[2020-05-11] 가전, 문화, 레저, 헬스케어,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 기술을 더하고 있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이번에는 방송 콘텐츠 분야에 AI와 클라우드를 접목한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KBS 사옥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최진민 부사장, 고우찬 부사장, 함승완 전무와 KBS 이창형 기술본부장, 박종원 제작기술센터장, 이종수 기술관리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인프라 및 재난방송 시스템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 콘텐츠 인프라는 물론이고, 국민 안전을 위한 재난방송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먼저 KBS 재난 방송에 자동으로 스크립트를 읽어주는 ‘AI 아나운서’를 연내 선보인다. KBS는 재난방송 주관사로 기상청에서 재난 정보를 받아 속보로 내보내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재난방송은 심야, 주말, 공휴일에 관계없이 재난 발생 시 방송이 가능한 상시적 인력과 리소스가 필요하다는 어려움이 있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여기에 AI 기술을 활용해 빠르고 효율적인 재난 방송 시스템 구축을 돕는다. 먼저 자연어처리기술을 적용, 더 빠르고 정교하게 스크립트를 만들 수 있게 한다. 이후 TTS(text to speech) 음성 합성 기술을 활용, 스크립트를 KBS 아나운서 목소리로 자동 변환해 방송을 송출하는 방식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소량의 녹음 데이터로도 음성 합성을 빠르게 할 수 있는 ‘딥보이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음성 합성의 속도 문제를 해결하고 재난 방송에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통합 AI 플랫폼 ‘카카오 i’의 시각 엔진 기술을 활용해 KBS의 영상 콘텐츠의 편집, 검색, 관리 시스템 혁신도 지원한다. 시각 엔진을 활용하면 드라마, 예능, 뉴스, 교양/시사/다큐 등 다양한 영상에서 인물, 주제, 키워드 등의 중요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출, 분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방송에 출연한 출연자들이 누구인지, 방송에서 무엇을 하고 어디에 갔는지 등에 대한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해, 동일한 출연자가 나오거나 특정 장소가 배경이 된 영상들을 한번에 검색하고 분류하여 콘텐츠 검색을 통한 편집 등이 가능해질 수 있다. 이외에도, ‘카카오 i’의 다양한 AI 기술들이 KBS의 방송 콘텐츠 분야에 활용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KBS가 보유한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콘텐츠를 더 높은 성능과 효율적인 비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자체 분산 스토리지 기술과 동영상을 여러 포맷으로 변환할 수 있는 미디어 트랜스코딩 기술 등 AI 플랫폼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AI와 클라우드 기술로 KBS의 방송 시스템과 미디어 인프라 구축을 전격 지원하고 방송제작 환경을 혁신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또한, 대국민 재난방송 고도화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국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KBS와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AI 비즈니스로 이용자에게 좀 더 가치있는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끝]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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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인공지능 '카카오i' 탑재 월패드 선봬
[2020-04-29]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플랫폼 '카카오i'가 탑재된 월패드를 부동산 개발기업 신영에서 도입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신영, 인공지능 '카카오i' 탑재 월패드 선봬 (2020-04-29)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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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이번엔..기업메신저·클라우드 '도전'
[2020-04-28]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의 인터뷰 기사가 매체에 소개되었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핵심 사업과 성장동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전문은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매일경제] 카카오 이번엔..기업메신저·클라우드 '도전' (2020-04-28)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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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회사 아니었어?"..카카오, IT서비스 '폭풍 수주' 눈길
[2020-04-27]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1분기 성과가 한국경제에 소개되었습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019년 12월에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출범한 이후로 제조, 유통, 금융, 공공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과 AI 영역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출처: 한국경제] "메신저 회사 아니었어?"..카카오, IT서비스 '폭풍 수주' 눈길 (2020-04-27)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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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교보생명과 사업협력 MOU 체결
- 연내 상담 챗봇 만들어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하고 편의성 높여- AI 기술 활용해 교보생명의 비대면 채널 전반을 구축[2020-04-27]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기업 고객을 위해 카카오톡을 통한 편리한 상담 기능 확산에 나선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27일, 서울 종로 교보생명 본사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와 교보생명 윤열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비대면 채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 챗봇, 업무 인프라 혁신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먼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와 카카오톡 챗봇을 활용해 교보생명 고객을 위한 비대면 채널 시스템을 구축한다. 카카오톡 챗봇은 채팅창 안에서 AI 서비스와 대화형 소통을 기반으로 이용자 의도에 가장 정확도 높은 답변을 알아서 찾아주는 서비스다. 챗봇을 고객 상담에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채팅 상담을 할 수 있다.교보생명 고객센터에 챗봇을 구축함으로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이용한 홍보 및 마케팅이 가능하며 ▲카카오톡으로 가입/조회/변경 등의 업무 처리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고객센터 운영시간 외에도 심야나 주말 포함 365일 24시간 모바일 채팅 상담이 가능하고 챗봇을 통해 상담원 채팅 연결까지 가능해 고객에게 더 큰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들이 채팅 후 상담 기록을 원할 때마다 다시보기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AI를 활용한 계약 확인 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이다. 현재는 신규 보험 계약 시 고객이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주요 서류 등을 확인했는지 상담원이 직접 전화를 해야 한다. 이를 AI 자동 상담 시스템으로 전환해 고객센터 운영을 한층 효율화 한다는 계획이다.또 교보생명 내 핵심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디지털화하고 임직원 간의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개발중인 기업용 메신져 활용 등 업무 인프라를 편리하게 만드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 예정이다.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 확산은 금융권의 디지털 경쟁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힘을 모아 업계에 모범적인 디지털 서비스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교보생명과의 포괄적 업무 제휴를 통해 디지털워크플레이스 구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챗봇 구축과 운영에서 나아가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끝]
202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