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기반 스타트업 대상 클라우드·AI 혁신 지원

  • 제주 지역 시작으로 지역 기반 스타트업 지원 확대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기업 및 기관 대상 클라우드 전환 및 AI 기반 사업화 지원
  • 디지털 전환 위한 비용 및 기술 지원, 교육 프로그램 및 컨설팅 등 전방위적 지원

[2023-4-17]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가 클라우드 및 AI 기술력을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려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지역 기반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7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와 지역 기업 및 기관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및 AI 기반 사업화를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기반 마련과 창업가 육성, 지역 혁신을 중점으로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이다.

이번 협약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제주센터는 ▲제주센터 보육기업 대상 클라우드 및 AI 지원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 기업 발굴에 대한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및 사업화 지원 ▲스마트워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및 역량 강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제주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클라우드 및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비용 및 기술 지원, 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 스타트업 성장 지원과 혁신 기업 발굴에도 힘을 모은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제주센터의 300여 개 보육기업은 물론 제주 지역의 IT 기업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및 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용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카카오클라우드’를 일정 기간 동안 무상으로 지원하며 추후 추가적인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초기 스타트업에 적합한 클라우드 및 AI 관련 교육 프로그램 및 컨설팅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강성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수석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기업 및 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하게 돼 뜻깊다”며 “해외 클라우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기술력과 쉬운 사용성이 강점인 카카오클라우드를 필두로 기업 규모와 지역에 상관없이 모두가 쉽고 간편하게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의 테크 스타트업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의 폭이 더욱 넓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연계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반 혁신과제 발굴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지속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창업진흥원과 함께 재도전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부스트업 프로젝트-Re:born(리본)’을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4개년에 걸쳐 우수한 아이디어로 재도약을 꿈꾸는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도내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