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실시

– LG 그룹 사원/선임급 대상으로 챗봇 관련 이론/실습 프로그램 진행

– AI 기술 개발 노하우 바탕으로 국내 AI 인재 육성 지원 예정

[2020.12.02]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가 AI 기술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AI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8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세 달 간, LG 그룹 인재육성을 담당하는 LG 인화원과의 협업 하에 사원/선임급 570명을 대상으로 AI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의 주제는 ‘AI 챗봇’ 이었다. ‘AI 챗봇’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대화하는 화면을 통해 사용자의 요청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한 개괄적인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실제로 챗봇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AI 챗봇을 설계하는 플랫폼 ‘카카오 i 오픈빌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실습 기회도 마련했다. 교육은 총 19회차에 걸쳐, 영상 강의와 라이브 강의로 진행되었다.

LG 인화원 MVP 과정 담당자는 “직접 AI 챗봇을 개발해보는 것이 매우 새롭고 유익한 경험이었다.고객의 요구를 빨리 파악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LG 임직원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역량을 쌓아 본인의 업무 방식 전반에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업은 외부 AI Tool을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AI 챗봇’ 개발 관련 기술 이해와 업무 적용 아이디어 구상에 도움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1월 6일 이화여자대학교에도 출강했다. 50여 명의 대학생들과 STEAM 사업단 연구진(교수진, 초.중학교 교사진)을 대상으로 AI와 자연어 처리 주요 기술 및 챗봇 기획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IT기업 뿐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 일어나고 있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AI와 IT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재가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일상의 모든 것들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특별한 지식 없이도 누구나 기술 진화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