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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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영상 서비스 개발 위한 모든 도구/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 스트리밍 지연 시간 1초 미만, 매끄러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가능
– 안드로이드, iOS을 비롯해 대부분의 웹브라우저 지원하고 하나의 SDK로 개발 가능
– 서버 개발/운영 비용 절감하고 편리한 개발 환경 제공
[2020-04-12]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1인 방송, 실시간 온라인 방송, 화상 회의, 웨비나, 컨퍼런스콜, 라이브커머스까지 모든 라이브 영상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12일,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는 영상 회의, 인터넷 생방송, 라이브 커머스, 영상 통화 등 ‘라이브 영상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모든 개발 도구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해 인수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전문 회사인 ㈜리모트몬스터를 기반으로 기존 클라우드 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정성을 높였다.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의 특장점은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손쉽고 저렴하게 개발/운영할 수 있으며, 지연 없는 실시간 방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WebRTC’라는 웹 실시간 통신 기술(트랜스코딩 과정 없이 영상 그대로 전송하는 기술)을 적용, 영상 스트리밍 지연 시간을 1초 미만으로 줄여 매끄러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iOS를 비롯해 대부분의 웹브라우저를 지원하며, 하나의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로 방송과 통화, 화상회의 기능을 모두 개발할 수 있다. 아울러 영상 통화, 웨비나/1인방송/스튜디오형의 생방송, 컨퍼런스콜 등 다양한 스트리밍 포맷을 제공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채팅 및 실시간 이벤트, 녹화 등 다양한 추가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라 개발 및 유지 보수 인력을 직접 두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개발, 운영 비용도 대폭 절감 가능하다. API문서, 개발 가이드를 제공하고 모든 스트리밍 서버 작업을 대행해주기 때문에 개발자는 스트리밍 서버 운영 부담 없이 서비스에 관련된 기능에만 집중해 개발할 수 있다.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는 현재 교육, 공공,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종합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를 비롯해 Audio 기반 방송 커뮤니티 서비스인 ‘블라블라’, 모바일 영어회화서비스 ‘튜터링’ 등 방송, 회의, 통화와 관련된 다수의 국내 고객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 퀴즈 서비스, 반려동물 진료 서비스, 교육용 화상 서비스, 라이브 음악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고객들도 서비스를 도입/개발 중에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라이브 영상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라이브방송 운영을 위한 기술/도구/인프라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라고 전했다. [끝]